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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데드와 리복의 콜라보 브레인데드와 리복이 새로운 콜라보 제품을 발표했고 특촬물을 만들어 올렸다. 지그맨과 더 스페이스크래프트의 대결. 타이틀에 지그맨 글자 크기를 보면 알 수 있듯 그쪽이 주인공이다. 내용은 살짝 유머.
더현대서울에 바버 리왁싱 스테이션이 있다 주말에 돌아다니면서 바버의 왁시드 코트를 입은 사람을 십 여명은 본 것 같다. 예전에는 여자들이 입은 경우를 더 많이 봤는데 이번에는 남자들이 많다. 여기에 자주 보이는 건 라벤햄이나 트래디셔널 웨어웨어 같은 곳에서 나오는 퀼팅 재킷. 아무튼 바버를 입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세탁을 통해 왁스 기운을 다 빼는 것 - 그렇다면 왜 바버,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자기 옷을 어떻게 입든 자기 마음이겠지. 또 하나의 방법은 주기적으로 왁스를 칠해주는 것. 이걸 직접 하는 방법이 있고 업체에 맡기는 방법이 있다. 개인 업체들이 좀 있는데 오피셜한 루트가 더현대서울 여의도 바버 매장에 보니 있었다. 이런 것도 사실 레드윙의 밑창 교체처럼 다른 업체와 협업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오피셜한 방법이..
구두와 축구화, 그 사이 어딘가에서 구두인가. 축구인가. 패션쇼를 볼 때마다 그 화려함에 놀란다. 그리고 한편으로 저런 착장은 평소에 누가 입을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한다. 화려한 런웨이를 지나고 나면 홈페이지 룩북에 기록되는 옷의 쓸모들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패션쇼에 등장하는 옷들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쇼와 룩북에 소비되면 그 옷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그 옷들의 의미는 패션 브랜딩에만 한정되는 걸까. 만약 그렇다면 그 순간을 위해 제작된 그 패션들이 조금 허무하고 쓸쓸하게 보이기도 하니까. 이것 또한 패알못의 그냥 푸념이지만 나는 문득문득 궁금하다. 꼼데가르송 FW21 패션쇼 현장에서 나이키 협업 모델로 추정되는 아이템이 등장했다. 신발은 꼼데가르송이 추구해왔던 아방가르드함(?)이 가득 담았는지 약간 이도 저도 아닌 ..